
by 박로세, LEE · Updates every Saturday
자신을 길러준 할머니와 행복하게 사는 것만이 꿈인 용희에게 "용~! 대가리! 빨리 안오냐?!" 자신을 '용 대가리' 라고 부르는 개차반이 하나 생겼다. 생긴 건 이쁘게 생겨놓고 입만 열면 밉상인 찬영은 타고난 개차반력으로 용희의 인생을 헤집어 놓는다. "넌 나한테 제대로 걸린 거야."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던 용희가, 싱그러운 장미 향을 등지고 떠나려는 줄도 모른 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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